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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위기 현실화?
화물연대 파업철회

[편집자주]

© 뉴스1


6월 셋째주 뉴스

미국발 긴축에 따른 전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코스피는 19개월여만에 장중 24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은 다시 한번 연저점을 경신했다.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5만원대로 추락했다.
비트코인 역시 1년 6개월 만에 2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비트코인의 최고점은 6만9000달러였다.

8세기 통일신라시대 금속 세공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박 유물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금박을 공개했다.
종이처럼 얇게 편 금박에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 정도 되는 0.05㎜ 이하의 가느다란 선으로 새 두 마리와 꽃을 새겨넣은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유물 중에서는 가장 정교한 세공술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초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법원은 기각 사유로 증거인멸의 우려와 도망의 염려가 없는 점, 피의자가 다른 참고인과 피의자를 회유할 가능성이 없는 점, 백 전 장관이 구속돼 수사가 진행될 시에는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점 등을 꼽았다.

해양경찰청과 국방부는 지난 2020년 9월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피살 공무원 유가족과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관련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 고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화물연대가 2시간 40분가량 이어진 5차 교섭에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다.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적용 품목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지 8일 만이다.
화물차 노동자들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물류 대란으로 얼어 붙은 산업계 곳곳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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