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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원·이한결 교수, 알츠하이머 예방·인지기능 개선 소개 서적 번역·출간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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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권승원·이한결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와 출간서적 표지(사진제공=경희의료원)  © 뉴스1
(좌측부터)권승원·이한결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와 출간서적 표지(사진제공=경희의료원)  © 뉴스1

경희대한방병원은 권승원·이한결 순환신경내과 교수가 미국 유명 퇴행뇌질환 분야 전문가인 데일 브레드슨이 집필한 알츠하이머의 종말의 후속작인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번역·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서적은 약 30년에 걸친 임상연구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알츠하이머 예방·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인 '리코드(ReCODE)'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여 요인별 검사방법과 해결 방안이 자세히 서술됐다.

특히 영양·호르몬·스트레스·수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새로운 치료접근 방식으로 제시해 '알츠하이머병은 불치병'이라는 통념을 무너트리며 의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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