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전경 © News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0일 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간의 인구 구조와 동서간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종합적·체계적인 농촌공간 수립을 위해 벌이는 것이다.
국비 등 4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표적 농촌발전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시·군 역량 강화 △농촌 신활력플러스 등을 포함해 칠곡군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사업을 통해 미래발전 성장동력 강화, 농촌생활권 활성화, 지역상권과 정주여건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