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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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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폭염대응 물품지원 현장. 왼쪽부터 세번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제공)© 뉴스1
취약계층 폭염대응 물품지원 현장. 왼쪽부터 세번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제공)© 뉴스1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우균 상임대표는 22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종환 본부장, 우리은행 유도현 부행장과 함께 지역 내 개별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돕고, 폭염대응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 적응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폭염 발생 전 폭염 취약계층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생수, 쿨매트, 양산, 부채, 쿨베개, 여름용 이불, 간편죽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온다”면서, “기후 불평등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지역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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