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당진시, 여름 휴가철 관광코스·체험 연계한 여행상품 출시

‘관내 버스투어’‘광역버스 투어’ 운영…관광객 유치 나서

[편집자주]

당진테마여행 리플릿 © 뉴스1
당진테마여행 리플릿 © 뉴스1

충남 당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버스투어’와 충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 투어’(주변 시·군 연계 관광코스 구성) 2가지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

관내 버스투어 중 하나인 ‘당진삼색주여행’은 신평양조장과 순성브루어리, 면천두견주 전수회관, 면천읍성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산품과 체험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이다.

또 ‘당진 당일여행’은 면천읍성과 삼선산수목원, 장고항,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아름다운 수목원과 여름 바다, 버그내순례길 등을 연계한 코스다.

광역버스 투어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보는 웅도, 왜목마을, 삽교호 코스와 충남도 읍성을 둘러보는 홍주읍성·면천읍성·해미읍성 코스, 아름다운 자연과 순례길을 둘러볼 수 있는 버그내순례길(신리성지, 합덕제, 솔뫼성지), 해미순교성지 코스 등이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편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버스투어 예약은 모두투어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광역버스 투어는 ‘풍경 있는 여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