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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산후조리원 안갔다…43세에 완경까지" 고백

'우리 이혼했어요 2' 24일 방송

[편집자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 뉴스1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 뉴스1
배우 장가현이 이혼 전 이른 나이에 완경이 왔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서는 조성민, 장가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영상을 함께 보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조성민이 장가현에게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아, 산후조리원 안간 거, 당신 대단한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장가현은 "그 때는 별로 몰랐는데, 나이 들고 나서 한 맺히는 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민은 출산 후 산후조리를 못했던 장가현의 후유증을 걱정했고, 장가현은 첫째 출산 후 힘들어 병원에 가 진단받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오히려 의사를 돌팔이 취급한 시어머니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더불어 장가현은 "폐경(완경)도 이혼 이야기 하기 전에 이미 왔다, 보통 평균 50세에 오는데 43세에 왔다, 굉장히 이르게 온 거지"라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성민도 "몸에 타격이 왔나보다, 진짜 고생 많았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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