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유재석, 참다 못해 조세호에 "너도 우리 좀 생각해줄래"

[편집자주]

조세호, 유재석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조세호, 유재석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선배 개그맨 유재석과 나눈 장난스러운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조세호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유재석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항상 저를 많이 생각해주시는 우리 재석이형, 유재석, 조세호, 브로맨스"라는 글을 올렸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사진 속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호세(세호)야 시간 좀 있어? 너도 우리 좀 생각해줄래?"라는 글과 함께 화가 난 표정의 이모티콘 여러 개를 사용했다.

이는 이날 조세호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혹시 잠깐 시간있어? 그럼…내 생각 조금만 해줄래?" 조세호, 꼴값"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유재석의 반응으로 보인다. 장난기 가득 허물 없는 선후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조세호의 해당 게시물에 배우 이동휘 역시 "시간 있을 때 조금 생각하는 사람이랑은 헤어지세요 형"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곽윤기는 "형 그냥 시간 아껴써주세요"라고 했고, 이상엽은 "형 저 시간 많아서 형 생각 조금 하려고요 #꼴값"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조세호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내가 지금 좋아하는 건 숨은 그대 찾기", "다 숨길 수 있겠는데 너 좋아하는 건 못 숨기겠다" 등 연애 관련 글귀를 올려 웃음을 주고 있다. 물론 실제 열애 중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 중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