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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신동진, 둘째 계획?…"아내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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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신동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신동진 MBC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모래밭에서 놀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평균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20년 혹은 빨랐다면 30년 전 겪었을 기쁨, 보람, 고생을 지금 한창 경험 중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신동진은 "그런데 아내가 말한다, '혼자 노는 거 딱해보이지 않아? 지금도 늦지 않았어'"라며 "'응?'"이라고 덧붙여 아내의 늦둥이 제안에 당황해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진은 1968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55세가 됐다. 지난 2020년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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