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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기계 부문명을 '㈜한화/모멘텀'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태양광·디스플레이·자동화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부문명은 지난 3월 사내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모멘텀(momentum)은 물리학 용어로 '추진력·동력'을 뜻한다.
옥경석 ㈜한화/모멘텀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