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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 서대구역사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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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전경© 뉴스1
철도공단 전경© 뉴스1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코레일)가 고속철도 서대구역사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서대구역은 지난 3월 개통한 역으로 평일 왕복 기준 KTX 26회, SRT 10회 등 모두 36편의 고속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열차 운행 중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개통 전 점검 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와 인계인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역무원과 유지관리 시행자의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대구권 광역교통의 중심이 될 서대구역의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검증하고 시설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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