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천도시공사 제공)/ 뉴스1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 주민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평가해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주거복지센터 개소, 코로나19 대응 착한소비, 화훼농가 돕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주민 중심 경영혁신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