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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의 상' 후보자 접수…8월31일까지

지역사회봉사·교육문화 등 6개 부문

[편집자주]

목포시청 전경© 뉴스1
목포시청 전경© 뉴스1

전남 목포시는 '2022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 등 6개 부문의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수상자 1명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후보자는 시의원, 동장,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8월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60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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