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가족' 티저 포스터 © 뉴스1 |
넷플릭스(Netflix)가 시리즈 '모범가족'의 공개일을 8월12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평범한 가장에게 닥친 범상치 않은 사건을 시작으로 붕괴 직전의 가정과 범죄 조직, 그리고 이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얽히며 해결하려 할수록 계속해서 꼬여가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평생을 모범적으로 살아온 유약한 가장 동하 역은 정우가, 사라진 돈 가방의 행적을 좇아 동하를 추적하는 마약 조직 2인자 광철 역은 박희순이 맡아 각각 가족과 돈을 지켜야만 하는 두 남자의 끈질긴 이야기를 그린다. 윤진서는 무능력한 동하에게 이혼을 고하는 아내이자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을, 박지연은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동하와 광철의 관계를 파고드는 경찰 주현 역을 연기한다.
'모범가족' 티저 예고편 캡처 © 뉴스1 |
'모범가족'은 오는 8월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