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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황대헌, 훈훈한 배려와 양보의 결과는 '4인 1실'

'도포자락 휘날리며' 17일 방송

[편집자주]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도포자락 휘날리며' 멤버들이 서로를 배려하다가 네 명이 같은 방을 쓰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방 선택 게임을 했다.

가장 먼저 황대헌은 작은방을 선택했다. 주우재는 화장실이 있는 큰방을 선택할 거라고 소리를 쳐놓고 작은방을 선택했다. 이미 작은방은 꽉 찬 상황에서 노상현까지 작은방에 들어왔다. 마지막 주자인 지현우도 작은방을 골랐다. 주우재는 "우리 팀워크 좋다"며 선택을 백지화하려고 했다.

주우재는 "내심 기분은 좋았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단합하면서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노상현은 "화장실이 있는 방을 다른 사람이 선택했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답했다. 지현우는 다른 사람의 컨디션을 생각했고, 황대헌도 형들을 배려해서 큰방을 남겨둔 거라고 답했다. 결국 네 사람이 같은 방에 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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