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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3939명 추가 확진…남동구 의료기관서 집단감염 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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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170명 증가한 1900만908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170명 증가한 1900만908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39명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393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1만8802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날(19일) 4412명보다 473명 많고 일주일전인 지난 13일 1967명 보다 1972명 증가한 수치다.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6에서 지난 14일 27명이 발생한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인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35명이 됐다.

인천에선 일주일 간 확진자가 두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3주 연속 나타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3863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76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만390명, 집중관리군 327명 등 2만717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7.6%, 준중환자병상 20.3%, 일반병상 22.5%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14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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