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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 입학생 200명 모집

지역 4개 대학 연계…인생 2막 설계 지원

[편집자주]

올해 상반기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 입학식 모습.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경기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해 신중년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 두 도시 삶 지원 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 총 6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각 대학에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 후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알림마당→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기관별 선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은 8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4개 대학이 모여 특성화 교육을 선보인 신중년대학은 상반기에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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