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남구는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꿈 찾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각 요일별 10명씩 총 20명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10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틀간 한차례씩 열린다.

참가자들은 3시간30분 동안 도서관 사서 업무·미디어 창작소 체험을 비롯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북 큐레이션 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미디어 창작소 체험은 자율체험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여부는 본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