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포스터 © 뉴스1 |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26일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8월25일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및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라우더 댄 밤즈' '델마' 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국내에 소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현재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버라이어티, 타임지, 베니티 페어 등 여러 해외 매체에서 '2021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그 뿐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도 2021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선택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스틸 컷©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