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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파일럿 '루틴왕' 론칭, 홍진경·장성규·남창희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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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홍진경, 장성규(왼쪽부터) 사진제공=MBC© 뉴스1
남창희, 홍진경, 장성규(왼쪽부터) 사진제공=MBC© 뉴스1
MBC가 오는 8월7일 새 파일럿 프로그램 '루틴왕'을 론칭한다. 

'루틴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스타들의 일상 속 숨은 루틴을 관찰하고, 직접 배워보는 신개념 관찰 프로그램이다.
 
상위 0.01%의 억만장자들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미라클 모닝'부터 100일 만에 몸무게 2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다이어트 루틴' 등, MZ세대의 관심 키워드로 떠오른 '루틴'(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프로그램 전면에 반영했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를 만든 특급 '운동 루틴', 음원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안착한 가수의 '작사 비법', 오디션 합격률 100%에 달하는 배우의 '합격 노하우' 등  평소 궁금했지만 직접적으로 알 수 없었던 스타들의 다양한 루틴을 낱낱이 공개한다. 

MC로는 대체 불가 예능감을 자랑하는 홍진경과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장성규가 발탁됐다. 홍진경, 장성규와 함께 22년째 라이징 스타 남창희가 '만년 인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매회 '스페셜 루틴 인턴'이 깜짝 등장한다.
 
홍진경은 "예능이 아닌 시사교양 쪽에서 전화가 와서 굉장히 놀랐다"라면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공한 스타들의 숨은 노력을 루틴이라는 트렌드에 반영한 프로그램 취지가 신선해 기대가 크다"라며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 또한 "루틴을 가지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유쾌한 소감과 함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성공한 사람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루틴왕'은 오는 8월7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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