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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 남자의 겨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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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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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실화 장편 소설 세 남자의 겨울이 새로 출간됐다.

세 남자의 겨울은 올해 4월 먼 길을 떠난 故이외수 작가와 함께했던 기억을 소설 속에 풀어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로, 1973년에서 1974년으로 넘어가는 강원도 춘천 한겨울에 작가 이병욱 본인, 작가의 아버지, 그리고 이외수 작가가 함께 보낸 어려웠던 시기의 일화를 다뤘다.

소설에선 문학을 사랑했던 세 남자가 등장한다. 꿈과 현실 사이에 방황하다 떠난 남자, 꿈을 이룬 남자, 현실과 타협했지만 꿈을 버리진 않았던 남자 얘기를 시간대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서술한다. 1970년대 시대상을 드러내는 묘사와 일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 남자의 겨울은 전국의 서점,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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