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포스터 © 뉴스1 |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지난 4일 하루 22만21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만1200명.
'비상선언'은 이로써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관상' '더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전도연 김남길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한산: 용의 출현'이 이름을 올렸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20만935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4만166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