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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1년 만에 신곡…9일 싱글 'POV' 발표

[편집자주]

타이거JK / 필굿뮤직 제공 © 뉴스1
타이거JK / 필굿뮤직 제공 © 뉴스1
래퍼 타이거JK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5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오는 9일 낮 12시 새 싱글 'POV'(Point Of View)를 공개한다. 지난해 7월 '호심술'(Love Peace)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POV'는 글로벌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됐다. 타이거JK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최근 프로듀서씬에서 리더로 떠오른 Zoey Cho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Mike 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ike bozzi는 SZA, Kendrick, Nas, Anderson .Paak, 21 Savage, Doja Cat, J.Cole, John Legend 등 톱클래스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매년 '그래미'에서 주목받아 왔다. 또 한 명의 '그래미' 위너 David Kim도 타이거JK의 이번 싱글을 위해 힘을 보탰다.

'POV' 뮤직비디오 역시 압도적 스케일과 퀄리티로 제작됐다. 타이거JK의 본편에 앞서 필굿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4일간 네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필굿뮤직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타이거JK의 과감한 변신,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연출을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음악팬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힙합 레전드'인 타이거JK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를 통해 한국 힙합의 위력을 증명했고, 가수 비비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거JK는 새 싱글 'POV'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로의 확대, 글로벌 프로젝트 등 쉼 없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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