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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다시 통제…해제 13시간만에

14일까지 80㎜ 비 예보…오후 3시 기준 13.5㎜ 내려

[편집자주]

충북 청주시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충북 청주시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호우 대비를 위해 통제됐다. 통행제한 해제 13시간여 만이다.

청주시는 13일 오후 3시10분을 기점으로 무심천 하상도로와 세월교의 통행을 제한했다.

그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통행이 제한된 무심천 하상도로는 비가 그친 뒤 수위가 내려가면서 13일 오전 1시20분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하지만, 청주시를 비롯한 충북지역에 14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또다시 통행이 제한됐다.

13일 오후 3시 기준 이날 청주의 누적 강수량은 13.5㎜다.

시 관계자는 "호우 대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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