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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시어머니와 19세 차이…형님, 나보다 6세 어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16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시댁 식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온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은 8세 연하 손준호와 교제 당시, 손준호의 집을 방문했던 때를 회상했다. 김소현은 "시어머니와 19살 차이밖에 안난다, 형님은 6살 어리다, 도저히 갈 자신이 없었다, 민망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김소현은 자신을 처음 본 시어머니께서 "팬이에요"라는 말에 선을 긋는 줄 알았지만, 이후 시어머니는 여자 대 여자로서 김소현과 손준호의 나이 차를 걱정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고. 더불어 김소현은 "형님이 절 언니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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