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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 평생교육으로서 미디어리터러시 역량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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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 제공
한국열린사이버대 제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2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 평생교육으로서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 및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순덕기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정용충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 이석우 시청자권익본부장, 최병연 센터총괄미디어교육부장,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심영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확대 △장애학생 등 취약계층의 자립 및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시설, 장비 및 강의인력 등 보유 인프라의 공유 및 협력 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마련이다.

양 기관은 현재 8월부터 장애학생 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자기소개서 제작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해 참여학생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차후에도 양 기관이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일홍 총장은 “대학과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약을 통해 전국 인프라와 교육전문성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다양한 특강 등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인재양성과 장애학생의 자립과 졸업생의 취·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설립된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이며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선구자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융합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 국민의 미디어교육을 통해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방송 참여·권익 보호에 앞장서 방송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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