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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규 확진 943명…전날보다 7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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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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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3명이 발생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4명 감소했으며, 전주보다 83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21명, 춘천 216명, 강릉 130명, 동해 52명, 태백 43명, 삼척 41명, 속초 35명, 홍천 33명, 철원 32명, 횡성 28명, 영월 24명, 정선 31명, 평창 18명, 화천 17명, 인제 15명, 양양 14명, 양구 9명, 고성 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만974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038명을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29.6%(159개 중 47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6개 중 18개가 사용돼 39.1%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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