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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 다짐 결의대회…2486명 참여

급수·행사지원·안내·체험·교통 등 5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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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성공 다짐 결의대회에서 김형열·신미주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인삼축제 성공 다짐 결의대회에서 김형열·신미주씨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군자원봉사센터 26일 금산다락원에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금산인삼축제(30일~10월10일) 성공 다짐 결의대회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 김형열·신미주씨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는 자랑스런 금산인의 자긍심과 참봉사 정신으로 인삼과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광배 자원봉사센터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한층 더 널리 확산시키고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더욱 넓히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된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산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에 중점을 둬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대회기간에 급수, 행사지원, 안내, 체험, 교통 등 5개 분야에 총인원 2486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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