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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재벌가 전문 배우답네…1억 코트·10억 보석, 초호화 제품 소장

KBS 2TV '연중 플러스' 29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연중플러스 및 해피투게더, SBS 시크릿가든 등 캡처
KBS 2TV 연중플러스 및 해피투게더, SBS 시크릿가든 등 캡처

배우 박준금이 고가의 럭셔리 패션으로 재벌가 엄마 역할을 접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K드라마 '국민엄마' 순위를 살펴봤다.

'국민엄마' 7위는 박준금이었다. 박준금은 주로 상위 1% 재벌가의 독한 엄마로 매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인터뷰에서 "엄마가 왜 항상 뽀글머리, 똑같은 머리를 하고 있어야 하나"라며 "옷 잘 입고 딸보다 세련된 엄마도 있는데 그런 장르(분야)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준금만의 재벌 엄마 포인트는 대사에 있었다. 그는 "(졸부가 아닌) 원조 부자는 피 말려 죽이는 스타일"이라며 '팩트 폭행'만 골라 하는 사모님 연기 스타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어 박준금은 "상류층 하이클래스를 담당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실감을 주려고 하면 어느 정도 브랜드는 필요하다는 생각해서 제가 구입한 것도 많다"고도 설명했다.

박준금은 실제로 자신의 소장품을 이용해 럭셔리 패션을 완성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당시 입었던 코트는 약 1억원이며, 팔에 두른 보석은 무려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소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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