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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그대남' 영식, 옥순에 스킨십하더니…"현숙이 좀 꼬시고올게"

[편집자주]

SBS플러스, ENA플레이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10기 돌싱남녀들이 '로맨스 파란'을 이어간다. 그 가운에 영식의 변화가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는 오는 10월5일 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발칵 뒤집어진 '솔로나라 10번지'를 생생하게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자는 영철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되고"라는 묵직한 발언을 날리며 '공식 커플' 종결 위기를 드러낸다. 여기에 광수는 누군가에게 "영철님이 부르시는데"라고 대화를 요청하고, 3MC는 돌발 상황에 경악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게다가 현숙은 누군가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영철에게 다가가 "나중에 좀 볼게요"라고 대놓고 1:1 대화를 요청하며 '불도저 직진'에 시동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영철은 "네"라고 대답하면서도 너무 놀라 캑캑 기침을 하며 '솔로나라 10번지'에 불어닥친 로맨스(애정물) 폭풍을 예감케 한다.

한편 마성의 '그대남' 영식은 옥순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스킨십하고 있다"며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옥순은 상철에게 "우리 이야기할래요?"라고 깜짝 어필해 반전을 안긴다. 뒤이어 상철은 "전 다 오픈"이라고 한 발짝 다가가지만, 옥순은 "옥순아, 너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반문하는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쳐, 두 사람 사이에서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급기야 '솔로나라 10번지' 속 큐피드 화살은 마구 엇갈린다. 옥순에게 직진하는 듯했던 영식은 솔로남들 앞에서 "현숙이 좀 꼬시고 올게"라고 도발하고, 현숙은 "전 진심이에요"라고 누군가에게 수줍게 고백한다. 영철과 갈등 후 먹구름이 꼈던 영자 역시 "좋아한다니까요"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영철은 선글라스까지 챙겨 끼고 운전하며 '엄지 척'하는 모습으로 맑아진 로맨스 전선을 암시한다.

반면 데프콘은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옐로카드 베이비!"를 외쳐, 데프콘마저 경고장을 날리게 한 '솔로나라 10번지'의 대격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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