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디캐프리오, '27세' 지지 하디드와 진짜 열애? 같은 호텔서 포착 [N해외연예]

[편집자주]

리오나도 디캐프리오, 지지 하디드© AFP=뉴스1
리오나도 디캐프리오, 지지 하디드© 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8·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한 호텔에서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디캐프리오와 하디드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디드는 파리 패션위크 스케줄(일정)을 소화한 후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께 로열 맨소 호텔로 향했다. 이후 3시간이 지난 뒤 디캐프리오가 해당 호텔을 떠났다.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은 천천히 알아가는 단계지만 디캐프리오는 하디드가 해외에서 일하는 동안 첫 여행을 위해 파리로 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이달 초 디캐프리오와 하디드가 뉴욕의 한 파티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새로운 연인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뉴욕 패션위크 애프터 파티에서 디캐프리오가 하디드의 손을 잡고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열애에 무게가 실렸다.

지난달 30일 외신을 통해 디캐프리오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말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23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올해 25세가 된 모로네 역시 '마의 25세'를 넘기지 못하고 결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디캐프리오는 그간 자신의 나이와 관계없이 25세가 넘은 연인과 연애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와중에 이번에 디캐프리오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디캐프리오의 연애에 얽힌 '마의 25세 법칙'도 깨질 가능성이 생겼다. 하디드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다. 1974년생인 디캐프리오와 나이 차이는 21세다.

하디드는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해왔고,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인 말리크가 하디드의 모친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고, 이후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