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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대전에 온다…9~10일 재즈페스티벌

‘마누엘 바이얀드 드럼밥 콰르텟’ 등 6개팀 공연

[편집자주]

대전재즈페스티벌 홍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대전재즈페스티벌 홍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대전관광공사는 9~10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UCLG와 함께하는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즈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6개팀이 무대에 오르며, 9일에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유니크노트(이규현)가 이끄는 ‘유니크노트 재즈밴드’,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밴드 ‘신인수(feat.원지)×KPOP 재즈프로젝트 밴드’가 가을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해외팀으로는 마누엘 바이얀드 드럼밥 콰르텟(Manuel Weyand DrumBop Quartet)이 환상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공연을 펼친다.

10일에는 캐나다 뮤지션인 제임스 장과 재즈밴드 자스무지쿠스가 함께 팀을 이뤄 ‘제임스 장 & Jass Musicus’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재즈 명곡과 신나는 탭댄스의 세계를 선사하고, 국내 남성재즈 보컬리스트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덕현과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로 구성된 ‘Yoon Jazz Band & 이정식’팀이 스탠다드 재즈와 가요, 골든팝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총회가 열리는 10~14일에는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한빛야시장, UCLG 웰컴축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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