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2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2만2244명, 해외유입은 5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93만3756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8648명보다 6350명(22.2%) 줄었다. 1주일 전 2만8488명보다는 6190명(21.7%) 감소했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6차 유행 직후인 7월 8일 1만9294명 이후 13주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25명보다 4명 증가한 329명으로, 열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10월 1~7일) 일평균은 344명으로 전주(9월 24일~30일) 일평균 393명보다 49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41명이며, 누적 2만8614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29명보다 12명 많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3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