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실종자 접수를 하고 있다. 2022.10.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오전까지 실종신고 2249건이 접수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2249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120다산콜센터에서도 상담인력을 최대로 가동해 실종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