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기 양평군 양평묽맑은시장 라온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넋을 기리고 있다.2022.11.03.(양평군의회 제공) |
경기 양평군의회는 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헌화하고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윤 의장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당하신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