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광주 남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사물인터넷에 기반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자동심장제세동기와 온열벤치를 갖췄고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LCD 패널을 통해 현재 날씨, 버스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월동 국제양궁장 앞 버스 승강장 등 3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승강장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