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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이석훈, 호텔서 매일 초밥…3천만원어치 먹어"

'다시갈지도' 24일 방송

[편집자주]

사진 제공=채널S
사진 제공=채널S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초밥에만 3000만원을 쓴 이석훈의 식비를 폭로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34회에서는 '온천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동반자)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SG워너비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은 "이석훈이 초밥만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앨범 준비를 위해 한달간 일본 체류 중이었던 SG워너비 이석훈, 김진호는 호텔 1층에서 아침마다 먹은 초밥값이 3000만원이나 나왔다.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아예 몰랐다,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로 (팀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점점 내려가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석훈과 김용준은 앨범 준비로 즐기지 못한 일본을 랜선 여행하며 제대로 만끽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지옥 온천 순례'부터 온천의 증기 열로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쪄서 조리한 '지옥찜 코스 요리' 까지 이색 온천 여행이 소개될 예정이다.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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