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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4일 1632명 확진…전날보다 270명 적어

청주 874명 충주 182명 등…누적 84만3564명
위중증환자 5명, 감염재생산지수 0.99 유지

[편집자주]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32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32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목요일이었던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2명이다. 하루 전보다 270명, 일주일 전보다 13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361명(83.4%),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71명(16.6%)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874명, 충주 182명, 제천 180명, 진천 97명, 음성 78명, 영동 60명, 옥천 53명, 보은 36명, 괴산 30명, 증평 29명, 단양 13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청주 확진자인 70대가 요양원 원내 확진으로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다. 도내 914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만3564명(사망자 914명 포함)으로 늘었다. 24일까지 83만193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5명을 포함해 1만720명이다. 이 가운데 9860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2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과 같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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