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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박진영 측 "입대 일은 미정…국방의 의무 성실히 임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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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진영 2022.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 2022.10.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28)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박진영의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아직 미정이나,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배우로 시작해 2014년 1월 갓세븐으로도 정식 데뷔했다. 그는 '에이'(A), '하지하지마',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야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21년에는 7년간 몸 담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는 물론 갓세븐과 솔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진영은 입대를 앞두고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이번 솔로 앨범 역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차기작 '마녀'를 촬영 중이며, 오는 12월7일 개봉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첫 상업영화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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