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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캠핑장에서 사랑 싹 틔워"…'캠핑인러브' MC 최적화 [RE:TV]

'캠핑 인 러브' 2일 방송

[편집자주]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캡처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캡처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MC로 나선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인 코미디언 김준호를 언급했다.

지난 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이하 '캠핑 인 러브')에서는 배우 김승우, 가수 홍경민, 코미디언 김지민, 결혼정보회사 대표 박정원이 MC로 나섰다.

50대 이상 중년들의 만남을 앞두고 미리보기 영상을 확인한 MC들은 "사연들이 많아 보인다", "부부 예능 같은 장면도 있다", "과감하다"라며 솔직한 감상을 공유했다. 이어 김승우가 "어떻게 보면 (중년들에게는) 시간도 없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이 "옆에 누가 없으면 수명도 단축되는 느낌이 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셨어요?", "위기감을 느꼈나요?"라며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을 놀리기도.

이어 김지민이 캠핑을 자주하냐는 질문에 "'캠핑 인 러브'에 최적화 되어있다, 캠핑장에 장박을 쳐놓은 지 3년 됐다"라며 캠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은 공개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는 김승우에게 "그분(김준호)과 캠핑장에서 사랑을 많이 싹 틔웠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지민은 "캠핑은 오롯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사랑이 싹틀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지민은 '썸'인 관계일수록 캠핑을 추천한다며 경험에서 나온 팁을 전수했다.

이후, 김지민은 김준호의 요리 실력에 대한 질문에 "아예 못 한다, 잘 만들어진 요리를 잘 시켜 드신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는 5060 싱글들이 캠핑카를 타고 인생 2막을 함께 즐길 여행 메이트를 찾아가는 신개념 리얼 로드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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