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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조규성 내 남자친구…비밀 연애 중이다, 마음속으로"

'런닝맨' 4일 방송

[편집자주]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전소민이 월드컵 스타 조규성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다 같이 월드컵을 시청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의 제안대로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보기 위해 '런닝맨' 사무실에 모였다.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였다. 중계에 조규성 선수가 나오자 전소민은 "내 남자친구인데? 비밀 연애 중이다. 마음속으로"라면서 웃었다. 지석진은 손흥민 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골을 넣을 거라고 예상했다. 김종국은 이재성 선수가 라인업에 없다며 "라인업 좀 보고 와라"고 핀잔을 줬다. 지석진은 "아, 그래?"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경기 결과를 예측해 보기로 했다. 지석진은 3:1로 이긴다에 걸었다. 그러면서 골이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유재석은 라인업도 모르는데 뭘 예상하냐고 면박을 줬다. 지석진은 조규성의 이름을 조성규라고 말해 또 꾸지람을 들었다. 하하는 전소민에게 "오늘 조규성이랑 연락했느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마음으로, 텔레파시로 했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유재석은 "전소민도 쉽게 얘기는 못하는구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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