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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 글로리' 박성훈, 차기작은 '남남'…대세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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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뉴스1 © News1 
배우 박성훈/뉴스1 © News1 

배우 박성훈이 '남남'에 합류한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성훈은 새 드라마 '남남'의 주연으로 합류한다.

'남남'은 2019년부터 2022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책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같은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은 쿨하고 친구 같은, 전형적이지 않은 모녀 관계를 솔직하게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전혜진과 최수영이 출연을 논의 중인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박성훈은 최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장고래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저스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사표', 영화 '곤지암'의 주연으로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할을 맡아 악랄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여러 기대작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성훈은 '남남'으로 차기작을 확정하고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남'은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 편성 등 다양한 공개 방식을 두고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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