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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7년 연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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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전경.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전경.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0년, 2021년에는 일자리 창출 공로와 컨설턴트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숙명여대는 'AI(인공지능) 솔루션'과 동문이 멘토로 참여하는 'SM 브릿지' 온라인 멘토링을 도입했다.

또 전문직무교육과 매칭까지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과 졸업생·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에 빠진 청년층을 위해 숙명행복상담센터와 연계한 진로-취업-심리상담 원스톱 상담 서비스 체제도 구축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수도권 소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취업시장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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