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메인 포스터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넷플릭스는 이날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를 암시하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제목처럼 떨어진 후 액정이 깨져버린 스마트폰 속 준영(임시완), 나미(천우희), 지만(김희원)의 모습이 각각 배치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일상을 해킹당한 나미와 스마트폰을 주운 후 그에게 치밀하게 접근하는 준영,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형사 지만의 강렬한 표정과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 당신인 척하고 있다'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청자들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모든 일상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평범한 회사원 나미의 시선으로 따라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을 체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메인 포스터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오는 2월1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