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10만91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2만4457명이다.
지난 4일 개봉 후 '아바타: 물의 길'과 '교섭'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를 이틀 연속 지키고 있다.
'교섭'은 이날 8만93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6만4076명이다. 뒤를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 8만124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면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28만6936명이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