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일대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별로 △34㎡ 68가구 △46㎡ 56가구 △59㎡ 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이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최고 42층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