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21~2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갈무리) /뉴스1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놓고 역사의 의미를 탐구하는 심화수업인 3미(흥미·재미·의미) 역사탐구교실은 오는 21~23일 사흘간 매일 오전 10~12시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하루에 한 가지 주제(21일 ‘삼국시대 전성기 왕’, 22일 ‘조선 전·후기 왕’, 23일 ‘6·25전쟁’) 아래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구성될 3미 역사탐구교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초등학교 3~6학년 6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우창영 관장은 “새 학년을 맞는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해보는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