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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부모님 이혼 위기…父 진짜 열 받았다" 가정사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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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안방판사' 갈무리)
(JTBC '안방판사' 갈무리)

가수 이찬원이 백승우 변호사의 외모로 인해 부모님의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JTBC '안방판사'에서는 전현무, 이찬원, 새내기 안방 변호사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언 변호사는 주변에서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이찬원도 백승우의 외모를 칭찬하다 일어난 부모님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찬원은 "첫 방송을 함께 보다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할 뻔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말 열띤 토론을 하셨다. 그러다가 진짜 이혼할 뻔했던 이유가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백 변호사 잘 생겼다고 말해서였다. '저 젊은 친구 진짜 잘생겼다'고 말해서 아버지가 진짜 열이 받았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JTBC '안방판사' 갈무리)
(JTBC '안방판사' 갈무리)

이날 전현무는 고교 후배인 백승우와 '외고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나라는 부부의 사연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거나 전현무를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 그램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인다.

홍진경은 3주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다. 변론 도중 계속해서 상대팀에게 유리한 발언을 내뱉었기 때문인데, 같은 팀인 이찬원은 "3주째 프로그램 이해를 못 한다"며 팀을 이동할 것을 추천했다고 한다.

또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뽐내기도 한다.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 받는다.

일상 속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률 예능 JTBC '안방판사'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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