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3.02.13/뉴스1© 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3일 각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한 구호금을 보낼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튀르키예 강진 대참사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상회복을 위해 구호금 지원과 대한적십자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모금동참 등 필요한 지원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도 “교육청 차원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기부운동 등 도움의 손길을 줄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2026년까지 완료하기로 한 교육시설 내진보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재난대응 안전교육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13일 오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