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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공로 인정"…오늘의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라이프스타일 분야 최초로 '오손도손 마켓' 특별전 운영

[편집자주]

오늘의집 제공 
오늘의집 제공 

오늘의집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우수 소상공인 상품 특별전 '오손도손 마켓'을 운영했다.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1만5000종 상품을 판매했다. 오늘의집은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손도손 마켓은 라이프스타일 분야서 최초로 진행한 소상공인 기획전이어서 의미가 깊다"며 "소상공인들이 취급하는 가구와 조명, 패브릭 등 제품군은 아이디어와 디자인, 품질 등 경쟁력을 갖췄지만 판로를 열기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은 빅데이터 기반 인기 상품을 소상공인과 손잡고 기획하는 '오굿즈'도 운영 중이다. 오늘의집과 소상공인이 손잡고 기획한 침구는 누적 1만 세트 이상 판매했다.

오늘의집은 자체 쇼룸을 구비하지 못한 소상공인 업체들의 쇼룸 역할도 담당했다. 오늘의집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사진·리뷰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이 노출됐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 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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