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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푸드테크협회와 식품산업 육성기반 구축 협약

고창군 농특산물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 맞손,

[편집자주]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1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2.21/뉴스1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1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2.21/뉴스1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1일 오후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푸드테크란 Food와 Technoiogy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에 맞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을 뜻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발굴 및 양성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고창군 내 농식품산업 발전 기반 마련 및 농식품 경영체 육성 지원이다.     

푸드테크는 코로나 19 이후 세계의 식품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으로 우리 농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고창군은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푸드테크 분야에 집중하고 2월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내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사무소를 유치한 바 있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은 “고창군에 푸드테크 전북사무소 설치를 통해서 고창군의 푸드테크 창발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에서도 푸드테크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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